도배는 알았어도, 인테리어 필름이란 시공은 몰랐습니다. 인테리어 필름에 관해서도 강사진의 현장 노하우와 입이 딱 벌어지는 에피소드도 간간히 들을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인테리어 필름 시공은 교회나, 어마어마한 큰 현장에서 어떻게 진행되는가? 일반적으로는 필름을 자르고 붙이겠죠. 다들 그렇게 생각 하시잖아요. 그러나 필름 자르고 붙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필름 작업 그 이전에는, 상대적으로 고단하고 중요한 밑작업도 존재하며, 그 밑작업은 필름 작업의 질을 좌지우지 하는데 중요하단 말씀도 많이 해주십니다. 그만큼 필름 붙이는 일이 보기에는 깔끔하고 쉬워보여도, 이 일은 나름대로 고단하고 힘든 육체적 노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보람도 크다는 거에요. 학원 내부 시설은 말할 것도 없이 좋습니다. 흔히 현장에서 많이 작업하는 종류의 작업 환경을 만들어 놓고 매일 연습을 하기 때문에 현장과 상당히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고 봐도 됩니다. 학원생들의 관리도 강사님이 이미 수료한 기수까지 관리 하시는 걸 보면 이쪽 일을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바라보실 수 있을 것이란 생각도 듭니다.